라인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2-3-1)
GK - 안드레 오나나
CB - 완 비사카, 매과이어, 에반스, 디오구 달롯
MF - 에릭센, 맥토미니, 안토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가르나초
FW - 호일룬
풀럼 (4-2-3-1)
GK - 레노
CB - 로빈슨, 림, 배시, 카스타네
MF - 팔리냐, 윌슨, 윌리안, 페레이라, 이워
FW - 로드리고 무니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11R 풀럼을 만나 드디어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은 맨유 통산 200번쨰 출전이였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후반 추가시간에 낮게 깔리는 골로 오른쪽 아래를 강타했다.
이번 승리로 인해 맨유가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면 한다.
전반전
맨유는 킥오프 전 라인업을 발표했고, 라인업에는 햄스트링 부상인 카세미루와 계속되는 부진을 겪고 있던 마커스 래시포드 무릅부상으로 결장했다.
부상 멤버가 많은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더 이상의 부상 선수가 안 나오길 기도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그러나 경기 시작 초반에 매과이어가 풀럼의 공격수 호드리구의 경합 상황에서 머리에 타격을 입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줘 신속하게 의료진이 출동했다.
다시 매과이어는 경기에 출전했고, 맨유의 맥토미니가 골문을 흔들었지만 옵사이드 판정으로 인해 무효가 됐다.
이번 경기도 맨유의 안드레 오나나의 선방쇼는 계속 됐다.
풀럼의 해리 윌슨을 완벽하게 막아냈고, 맨유는 점유율에사 우의를 점했으나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후반전
후반전에도 양팀의 공방은 여전했다.
풀럼의 공격은 맨유의 수비에 막혔고, 전부터 힘을 못쓰던 가르나초가 왼쪽 측면에서 여러번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크게 상대 골기퍼 레노가 맨유의 슈팅 모두 막아내며 골문을 두드리는 것만으로 끝났다.
양팀 키퍼 모두 선방쇼를 보여주고 단단한 수비 떄문에 후반 80분이 넘어가도록 골이 없었다.
후반 90분 추가시간을 받은 상태로 풀럼의 박스 안에서 공방이 있었고, 볼이 튀어 나온 것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놓치지 않고 골문 아래를 흔들었다.
이 골로 맨유는 승점 3점을 가져갔다.
경기 스탯
점유율(POSSESSION) : 맨유 55 / 풀럼 45
슛팅(TOTAL SHOTS) : 맨유 12 / 풀럼 18
유효슈팅(SHOTS ON TARGET) : 맨유 2 / 풀럼 5
패스 횟수(TOTAL PASSES) : 맨유 450 / 풀럼 360
패스 성공 횟수(PASSES COMPLETED) : 맨유 355 / 풀럼 259
태클 성공 수치(TACKLES WON) : 맨유 9 / 풀럼 9
공중 볼 경합 성공 수치 (AERIAL DUELS WON) : 맨유 19 / 풀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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