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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정보/축구 뉴스

리오넬 메시 "우루과이의 어린 선수들은 선배들 존중 좀 해라!."

by 초록빛달 2023. 11. 18.

라인업

 

아르헨티나 (4-2-3-1)

 

FW -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MF - 니콜라스 곤잘레스, 리오넬 메시, 지오바니 로셀소, 데 폴, 레안드로 파레데스

DF -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

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우루과이 (5-4-1)

 

FW - 루이스 수아레즈

MF - 니콜라스 데 라 크루즈, 마티아스 베시노, 페데리코 발베르데, 로드리구에즈

DF - 나히탄 난데스, 로날드 아라우호,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디에고 고딘, 마티아스 비난

GK - 페르난도 무슬레라

 

출처 게티이미지

 
17일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홈에서 열린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5차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와 승부에서 0-2로 패하며 14연승이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오랜만에 만난 루이스 수아레즈와 리오넬 메시가 붙게 된 매치였고, 옛날 바르셀로나 시절 MSN(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 라인이라고 불렸다.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홈에서 열렸으나 우루과이가 리드하는 모습이였다.
 
이날 화제거리는 아르헨티나의 패배가 아닌 양팀이 감정적으로 충돌한 장면인데, 메시가 상대 선수의 멱살을 잡은 모습, 메시의 호위무사로 알려진 데 폴과 우가르테의 충돌이였다.
 
충돌 이후 올리베라가 데 폴을 향해 달려들었으나 메시가 제지했다.
 

 

 
이날 경기 후 메시는 우루과이의 선수들을 지적하며 "이 게임은 격렬했고 존중이 있었으나, 오늘은 아니였다. 나는 제스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우루과이의 어린 선수들은 윗사람에게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외신은 멱살은 먼저 잡은 건 메시라고 지적하였고 심판이 메시 눈치를 보며 레드카드를 부여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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